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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육아18

[임신주차별 정보]임신 5~6주 임신 초기 임산부 70% 이상이 구역과 구토 증상을 호소합니다. 메스껍고 울렁거리고 토하기까지 하는 입덧이 이때쯤 시작됩니다. 힘든 과정이지만 아이가 잘 자라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에요. 입덧이 심하지 않아도 속이 안 좋고 미식거리는 증상이 있습니다. 비위가 약해져 입맛이 없고 음식을 삼키기 힘듭니다. 후각도 예민해져서 헛구역질을 하게 됩니다. 음식을 잘 먹지 못하고 겨우 먹은 것마저 토해내는 일이 잦으면 탈수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입덧으로 속이 계속 안 좋다 보니 신경이 날카로워지기도 합니다. 입덧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거부감을 느끼는 냄새나 음식을 멀리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공복에 입덧이 심해지기 때문에 소화 흡수가 빠른 탄수화물보다 소화 시간이 긴 단백질이나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섭취가 좋습.. 2022. 6. 28.
[임신주차별 정보]임신 1주~4주 아빠의 정액에는 수억마리의 정자가 들어있는데, 이 정자들은 난자를 만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시작합니다. 이상이 있는 정자는 탈락하게 되고, 건강한 정자만이 난자를 만나러 갈 수 있습니다. 질 속에서 강한 산성을 이기지 못해 절반 이상이 사라져 버리고, 자궁에 도착했을 때는 1,000분의 1만이 살아남고, 나팔관까지 가는 정자는 겨우 200마리 정도입니다. 이렇게 찾아간 난자는 이중으로 된 방어막에 둘러싸여 있는데 정자의 머리에 이 방어막을 녹일 효소가 들어있습니다. 정자들은 난자의 방어막을 뚫으려다가 지치면 다른 정자가 녹이고, 지치면 또 다른 정자가 녹이는 식으로 끈질기게 노력하고, 비로소 튼튼하고 운 좋은 정자 하나가 재빨리 들어가 난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난자 표면에 정자가 도착하면 다른..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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