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7 [임신주차별 정보 및 증상]13주~16주 태아의 성장 태아가 모체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시기로 태아가 모체에 완전히 뿌리를 내렸다고 볼 수 있으며, 유산의 위험이 어느 정도 줄었습니다. 양수가 늘어나 태아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이에 따라 뇌가 발달하고 근육이 단련됩니다. 그러나 아직 태아의 움직임을 임산부가 느끼지는 못합니다. 태아는 양수를 삼켰다가 소변으로 배출하며, 입술을 내밀거나 머리를 돌리고 이마에 주름을 잡는 등의 행동을 합니다. 태아의 성별이 드러나는 시기입니다. 남자는 전림샘이 나타나고, 여자는 복부에 있던 난소가 골반으로 내려갑니다. 여자의 난소에는 600만~700만개의 원시 난자가 있는데, 점차 줄어 태어날 때는 200만 개 정도 됩니다. 태아의 목 근처에 커다랗게 부푼 탯줄 형태로 있던 폐와 심장이 가슴으로 내려가 자리를 잡고.. 2022. 7. 5. [임신주차별 정보 및 증상] 임신 9주~12주 임신 9주 아기는 이제 엄마 새끼손가락 두마디만큼 자랐고,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습니다. 배아로 지내던 아기가 드디어 태아라고 불리기 시작하는데요. 꼬리 부분은 사라져가고 등이 곧게 서며 목도 잘 구분돼 보입니다. 팔다리가 제 모습을 드러내면서 차츰 손가락과 발가락도 발달합니다. 기본 바탕인 안면 골격에 이목구비가 나타나면서 얼굴 모양을 갖추기 시작합니다. 얼굴 근육도 빠르게 발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머리는 배 위로 숙인 상태입니다. 앞으로 2주 동안 턱과 목이 좀 더 자라야 비로소 머리가 가슴 쪽으로 떨어져 바로 서게 됩니다. 연골이던 뼈가 점점 석회화하며 단단해지는 골화가 진행 중입니다. 고환이나 난소가 될 조직이 나타나면서 일주일 후면 성별에 따른 생식기도 발달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엄마는 .. 2022. 7. 4. [임신주차별 정보]임신 7~8주 임산부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온도에 민감합니다. 더위나 추위를 더 쉽게 느끼기 때문에 무더운 한낮에는 될 수 있는 한 외출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땀을 흘린 뒤에는 반드시 물을 마셔서 수분을 보충하도록 합니다. 임신 초기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두통이 있습니다. 입덧만큼이나 임산부를 괴롭히는 증상 중 하나인데요. 주로 호르몬의 변화나 수면 부족,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합니다. 목과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와 스트레칭, 간단한 운동은 두통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산책을 하거나 실내 환기에 신경을 쓰는 게 좋습니다. 혈당이 떨어져 두통이 올 수도 있으니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고 잠을 충분히 자도록 합니다. 심한 두통은 주치의와 상의해 임산부에게 안전한 진통제를 처방받습.. 2022. 6. 28. [임신주차별 정보]임신 5~6주 임신 초기 임산부 70% 이상이 구역과 구토 증상을 호소합니다. 메스껍고 울렁거리고 토하기까지 하는 입덧이 이때쯤 시작됩니다. 힘든 과정이지만 아이가 잘 자라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에요. 입덧이 심하지 않아도 속이 안 좋고 미식거리는 증상이 있습니다. 비위가 약해져 입맛이 없고 음식을 삼키기 힘듭니다. 후각도 예민해져서 헛구역질을 하게 됩니다. 음식을 잘 먹지 못하고 겨우 먹은 것마저 토해내는 일이 잦으면 탈수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입덧으로 속이 계속 안 좋다 보니 신경이 날카로워지기도 합니다. 입덧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거부감을 느끼는 냄새나 음식을 멀리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공복에 입덧이 심해지기 때문에 소화 흡수가 빠른 탄수화물보다 소화 시간이 긴 단백질이나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섭취가 좋습.. 2022. 6. 28. 이전 1 ··· 6 7 8 9 10 다음 반응형